작품노트 : 산책길에서 민들레를 만났다.
낡은 보도블록 사이를 힘들게 비집고 나와 환하게 웃고 있는 민들레!
“넌 어쩜 그곳에서도 이렇게 웃을 수 있니?”
눈인사를 하고, 도란도란 얘기도 하고….
민들레가 내 마음 속에 들어왔다.
그리고 내 화폭의 주인공이 되었다.
내게 오는 모든 현상이 단순히 환상으로 남아있지 않고 현실에서 실현되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었고, 내 모든 조력자인 자연이 나를 따뜻하게 품어 주었다.
프로필 : 국내외 교류전과 초대전 및 그룹전 참가
경남미술대전 심사 역임
개천미술대상전 심사 역임
현 한국미협, 진주미협, 진주여류작가회, 경남기독교미술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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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선생님이 고모에게 선물한 머드 팬던트 하고 직장 와서 일해요..
캐나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