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산 함양 양파가 올해 첫 수출길에 올랐다.
함양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대만지역으로 수출되는 양파 200톤 선적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수출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대만지역 수출은 지난 11일 함양군 안의면의 푸른농산(대표 이청하)과 NH무역(대표 김병원)이 대만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계약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보다 양파 수확량 증가로 수출 물량도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수출 가격은 톤당 550달러로 국내 시장가격과 비슷하게 형성되고 있어 양파의 수확량 증가로 인한 국내 가격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함양 양파는 지리적 특성상 일교차가 커 육질이 단단하고 친환경으로 재배해 타 지역 양파와 차별화를 이루고 있어 해외 바이어 뿐만 아니라 국내 소비자에게도 그 선호도와 인기가 높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보다 더 공격적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품목 다변화로 함양 농산물의 수출 촉진과 확대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함양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대만지역으로 수출되는 양파 200톤 선적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수출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대만지역 수출은 지난 11일 함양군 안의면의 푸른농산(대표 이청하)과 NH무역(대표 김병원)이 대만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계약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보다 양파 수확량 증가로 수출 물량도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수출 가격은 톤당 550달러로 국내 시장가격과 비슷하게 형성되고 있어 양파의 수확량 증가로 인한 국내 가격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함양 양파는 지리적 특성상 일교차가 커 육질이 단단하고 친환경으로 재배해 타 지역 양파와 차별화를 이루고 있어 해외 바이어 뿐만 아니라 국내 소비자에게도 그 선호도와 인기가 높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보다 더 공격적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품목 다변화로 함양 농산물의 수출 촉진과 확대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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