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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본부장 전억수)은 지난 11일 상호금융 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ㆍ축협 직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주말 틈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주말틈새교육은 전화금융사기 예방법, e-금융, 수신실무, 마케팅 능력향상 위주의 교육으로 직원 마케팅 능력 향상을 통해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과 지역대표 금융기관 위상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한 파밍(Pharming)과 스미싱(Smishing) 등 전자금융사기에 대해 별도의 과정으로 교육이 실시됐으며 다양한 수법으로 조합원과 고객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사례 및 예방법을 집중 교육하여 고객 자산보호를 위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경남농협 관계자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등 상품에 대한 이해 및 마케팅 능력 향상에 대한 직원들의 의지가 있으므로 향후 다양한 교육 과정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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