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시범경기가 열린 주말부터 관중몰이 나서며 올 시즌을 흥행을 예고했다.
NC는 2013 프로야구 시범경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9일 5150명, 10일 4870명이 구장을 찾아 홈 팬들의 뜨거운 야구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틀 동안 내야 전좌석을 가득 채운 마산구장은 봄 축제를 벌써 맞이 한 듯 가족단위 야구팬들로 북적댔다.
팬들은 경기 시작시간인 오후 1시 전부터 긴 줄을 이루며 입장을 기다렸고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들어서자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신생팀에도 불구하고 NC는 홈팀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눈에 띄었고 다이노스 샵에도 유니폼를 구매하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김경문 감독도 시작 전 기대감을 나타내며 “얼마나 많은 팬들이 오실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팬들은 견제구가 1루쪽으로 날아들자 “쫌”을 외치며 마산구장 특유의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경기가 끝난 뒤에도 “감독님 또 올께요” “김경문 파이팅”을 외치며 자리를 떠날 줄 몰랐다.
NC는 2013 프로야구 시범경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9일 5150명, 10일 4870명이 구장을 찾아 홈 팬들의 뜨거운 야구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틀 동안 내야 전좌석을 가득 채운 마산구장은 봄 축제를 벌써 맞이 한 듯 가족단위 야구팬들로 북적댔다.
팬들은 경기 시작시간인 오후 1시 전부터 긴 줄을 이루며 입장을 기다렸고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들어서자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신생팀에도 불구하고 NC는 홈팀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눈에 띄었고 다이노스 샵에도 유니폼를 구매하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김경문 감독도 시작 전 기대감을 나타내며 “얼마나 많은 팬들이 오실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팬들은 견제구가 1루쪽으로 날아들자 “쫌”을 외치며 마산구장 특유의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경기가 끝난 뒤에도 “감독님 또 올께요” “김경문 파이팅”을 외치며 자리를 떠날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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