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6월 호국 보훈의 달과 6·25전쟁 62주년을 기념하여 지역 내 국가유공자 가정에 '국가유공자 집' 명패 달아주기 행사를 가졌다.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26일 화요일 오전 11시 함안군보훈회관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참전자회 등 관내 7개 보훈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하성식 함안군수는 보훈단체장에게 국가유공자 1000세대의 명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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