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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보건소는 하절기 전염병 집단 환자 발생에 대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추석연휴를 포함하여 5개월간 비상방역근무에 돌입했다. 비상방역근무는 평일은 오후 8시, 토·일·공휴일에는 오후 4시까지 근무하며, 그 외의 시간에는 재택근무로 당직실과 연계해 전염병 발생시 감염병 관계자가 즉시 출동한다. 이 기간 동안 병·의원, 약국, 학교 보건교사, 산업체 보건관리자 등 16개소 108명으로 구성된 질병 정보모니터단을 운영해 보균자 찾기 검사, 취약지 방역소독 등 각종 전염병 예방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환자발생시 역학조사반이 신속히 출동해 감염원인 등을 조사해 전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 하수구, 풀숲, 쓰레기장 등 방역취약지역 37개소, 총 136회에 걸쳐 주민자율방역단과 보건소에서 주 1회 이상 해충방제를 위한 방역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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