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회장으로 취임한 남기양 회장이 취임축하로 받은 백미 500kg(시가 1075만원 상당)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남 회장은 14일 오전 10시 군청을 찾아 “취임을 축하해주는 많은 분들의 고마운 마음을 뜻 깊은 곳에 쓰기 위해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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