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야구대표팀 엔트리 확정
프리미어12 야구대표팀 엔트리 확정
  • 정희성
  • 승인 2024.11.07 1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 임찬규·kt 고영·NC 김형준·김휘집·김주원 등 28명
류중일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과 KBO 전력강화위원회가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 나설 선수 28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이번 명단에는 NC 다이노스 김형준(포수), 김휘집·김주원(이상 내야수)이 포함됐다. 반면 예비 명단(60명)에 포함됐던 NC 김재열·김시훈(투수)은 탈락했다.

KBO는 대표팀의 대만 출국을 하루 앞둔 7일 프리미어12 최종 엔트리(28명)를 발표했다. ,

포지션별로 살펴보면 투수 14명(LG 임찬규·유영찬, kt 고영표·박영현·소형준, SSG 조병현, 두산 곽빈·김택연·이영하·최승용, KIA 정해영·곽도규·최지민, 한화 김서현) 포수 2명(LG 박동원, NC 김형준), 내야수 8명(KAI 김도영, LG 문보경·신민재, SSG 박성한, 롯데 나승엽, NC 김휘집·김주원, 키움 송성문), 외야수 4명(두산 최원준, LG 홍창기, 롯데 윤동희, 키움 이주형)이다.

구단별 현황은 LG가 6명으로 가장 많았고 KIA 5명, 두산 4명, KT·NC 각 3명, SSG·롯데·키움 각 2명, 한화 1명이었고 삼성은 구자욱, 원태인, 김영웅, 김지찬 등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한 명도 포함되지 못했다.

한편 프리미어12는 WBSC 랭킹 상위 12개국이 출전하는 국제대회다. A조(멕시코, 미국, 베네수엘라, 네덜란드, 파나마, 푸에르토리코) 경기는 10일(한국시간)에 멕시코에서 개막하고, B조(일본, 대만, 쿠바, 도미니카공화국, 호주)에 속한 한국은 13일부터 대만에서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13일 대만전에 이어 14일 쿠바, 15일 일본, 16일 도미니카공화국, 18일 호주와 차례대로 맞붙는다.

A조와 B조의 상위 1, 2위 팀 4개 국가는 슈퍼 라운드에 진출해 11월 21일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우승을 놓고 다툰다. 한국은 2015년 1회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고 2019년 2회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4강 진출을 1차 목표로 정했다.

정희성기자

 
김형준
김주원
김휘집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정만석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