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이 이달 5일까지 도내 사과주산지 3개 지역(거창군, 밀양시, 함양군)을 찾아 사과 생장조절 및 냉해방지 핵심기술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사과 다축형 재배와 기계 전정의 창시자인 이탈리아 전문가 ‘알베르토 도리고니’가 △사과 재배 환경관리 △적화기술 △생장조절 및 냉해방지 기술을 강의했다. 특히 사과재배 기술 안정화를 위한 이론 교육과 현장 중심의 핵심 재배기술 교육을 병행하여 농가의 이해도를 높였다.
진우근 미래농업교육과장은 “기후온난화로 도내 뿐만 아니라 국내 사과재배농가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해외개발 기술의 도입과 신속 보급으로 도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경남농업의 오늘을 다지고 내일을 준비하여 활기찬 경남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내 사과 재배면적은 2022년 기준 3820ha로 전국의 11%를 차지하고 있으며, 생산량은 7만 8000t으로 전국의 14%를 차지하고 있다. 시군별로는 거창, 함양, 밀양, 산청, 합천 등의 순으로 재배가 많이 되고 있다.
박성민기자
이번 교육에는 사과 다축형 재배와 기계 전정의 창시자인 이탈리아 전문가 ‘알베르토 도리고니’가 △사과 재배 환경관리 △적화기술 △생장조절 및 냉해방지 기술을 강의했다. 특히 사과재배 기술 안정화를 위한 이론 교육과 현장 중심의 핵심 재배기술 교육을 병행하여 농가의 이해도를 높였다.
진우근 미래농업교육과장은 “기후온난화로 도내 뿐만 아니라 국내 사과재배농가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해외개발 기술의 도입과 신속 보급으로 도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경남농업의 오늘을 다지고 내일을 준비하여 활기찬 경남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내 사과 재배면적은 2022년 기준 3820ha로 전국의 11%를 차지하고 있으며, 생산량은 7만 8000t으로 전국의 14%를 차지하고 있다. 시군별로는 거창, 함양, 밀양, 산청, 합천 등의 순으로 재배가 많이 되고 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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