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테마파크서 7·21일 드론쇼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전국체전 등 3대 메가이벤트를 기념해 9월부터 10월까지 가야왕궁 일원에서 ‘드론라이트쇼’를 진행한다. 드론쇼에는 1000대의 드론이 분성산 밤하늘에 떠올라 수로왕과 허왕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오는 7일 가야시민가요제을 시작으로 21일, 10월 13일과 10월 27일 오후 8시에 드론라이트쇼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드론쇼는 1000여대의 드론이 하늘에서 수로왕과 허왕후의 만남, 수로왕의 탄생 등 금관가야의 이야기와 김해의 모습들을 입체적이고 환상적으로 표현한다. 특히 광안리 드론쇼 등을 기획한 운영팀이 참여해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가야테마파크는 ‘드론라이트쇼’에 맞춰 오는 7일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일까지 야간개장도 운영한다. 야간개장은 지난봄 7만 5000명이 다녀가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오는 14일에는 ‘불꽃쇼’도 진행된다.
최재준 관광사업본부장은 “이번 드론라이트쇼는 김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대형 야간 이벤트로 금관가야의 이야기들을 1000여대 드론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가야테마파크가 부산경남의 야간관광 명소로 확실히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오는 7일 가야시민가요제을 시작으로 21일, 10월 13일과 10월 27일 오후 8시에 드론라이트쇼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드론쇼는 1000여대의 드론이 하늘에서 수로왕과 허왕후의 만남, 수로왕의 탄생 등 금관가야의 이야기와 김해의 모습들을 입체적이고 환상적으로 표현한다. 특히 광안리 드론쇼 등을 기획한 운영팀이 참여해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가야테마파크는 ‘드론라이트쇼’에 맞춰 오는 7일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일까지 야간개장도 운영한다. 야간개장은 지난봄 7만 5000명이 다녀가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오는 14일에는 ‘불꽃쇼’도 진행된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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