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의 플레이오프(5강) 진출 가능성이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
경남FC는 지난 1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29라운드’에서 0-3으로 패했다.
경남은 전반 중반까지 경기를 잘 풀어갔지만 전반 38분 충남아산 김주성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뒤 흔들리기 시작했다.
전반을 0-1로 마친 경남은 후반 7분 충남아산 강민규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경남은 2번째 골을 허용한 후 박민서, 웨일스, 이찬욱을 투입하며 골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오히려 31분 충남아산 주닝요에게 세 번째 골을 내주며 주저앉고 말았다.
경남은 올 시즌 충남아산과의 맞대결(3번)에서 모두 패했다.
이날 패배로 5승 10무 12패(승점 25)를 기록한 경남은 K리그2 13개 팀 중 12위를 기록했다.
5위 수원(11승 8무 8패, 승점 41)과의 격차는 16점까지 벌어졌다. 이제 남은 경기는 9경기에 불과하다.
경남은 2주가량 A매치 휴식기를 가진 후 오는 1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부천과 30라운드를 치른다.
정희성기자
경남FC는 지난 1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29라운드’에서 0-3으로 패했다.
경남은 전반 중반까지 경기를 잘 풀어갔지만 전반 38분 충남아산 김주성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뒤 흔들리기 시작했다.
전반을 0-1로 마친 경남은 후반 7분 충남아산 강민규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경남은 2번째 골을 허용한 후 박민서, 웨일스, 이찬욱을 투입하며 골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오히려 31분 충남아산 주닝요에게 세 번째 골을 내주며 주저앉고 말았다.
경남은 올 시즌 충남아산과의 맞대결(3번)에서 모두 패했다.
이날 패배로 5승 10무 12패(승점 25)를 기록한 경남은 K리그2 13개 팀 중 12위를 기록했다.
5위 수원(11승 8무 8패, 승점 41)과의 격차는 16점까지 벌어졌다. 이제 남은 경기는 9경기에 불과하다.
경남은 2주가량 A매치 휴식기를 가진 후 오는 1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부천과 30라운드를 치른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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