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체육회는 지난달 30일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유치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기념식은 경남에서 군부 최초로 창녕군과 함안군이 공동으로 경남도민체육대회를 유치한 것과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창녕군과 함안군은 공동유치를 목표로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5월 도민체전위원회를 거쳐 경남도체육회 제8차 이사회 의결로 최종 유치가 확정됐다.
이번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대회 준비 전담팀 구성과 대회 기본계획 수립, 체육시설 정비 등에 돌입할 예정이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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