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동부농협은 26일 김정구 농협 진주시지부장, 임직원 및 조합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무공동 혁신중앙지점 개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점식에 앞서 지난 1일부터 영업을 개시한 혁신중앙지점은 롯데몰 옆 진주시 충무공동 40-2번지 트레젠웰가상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대단지 상가 및 지역 고객들에게 365코너를 비롯해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진주동부농협은 1973년 12월 7일 동부단위농협으로 출발한 이래 임직원과 조합원, 지역주민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현재는 상호금 예수금 1조원, 상호금융대출금 8000억원 달성 등 지역의 금융 허브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지난해 경제사업 달성탑 800억원을 수상하며 농협 본연의 역할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강동규 조합장은 “혁신중앙지점 개점으로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 상생하는 진주동부농협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