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기동순찰2대가 최근 전도된 차량을 발견한 후 운전자를 구조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동순찰2대에 따르면 기동순찰2대는 지난 14일 남해군 미조면 동부대로 이동 중 국도 갓길 하수로에 빠져 가드레일을 충격하고 30도 가량 전도된 차량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차량 내에서 머리 등에서 피를 흘리며 빠져나오지 못한 70대 남성 운전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후 머리부위, 팔부위에 출혈이 있는 상태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119구조대 인계해 병원으로 후송했다. 기동순찰2대는 편도 1차로 커브길에서 발생한 전도 사고가 2차 사고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 교통 통제도 했다.
박지혜 기동순찰2대장은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졸음운전이 많아지는 만큼 운전자 모두가 안전운전에 대해 상시 상기하며 주의해달라고”라고 당부했다.
정웅교기자
기동순찰2대에 따르면 기동순찰2대는 지난 14일 남해군 미조면 동부대로 이동 중 국도 갓길 하수로에 빠져 가드레일을 충격하고 30도 가량 전도된 차량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차량 내에서 머리 등에서 피를 흘리며 빠져나오지 못한 70대 남성 운전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후 머리부위, 팔부위에 출혈이 있는 상태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119구조대 인계해 병원으로 후송했다. 기동순찰2대는 편도 1차로 커브길에서 발생한 전도 사고가 2차 사고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 교통 통제도 했다.
박지혜 기동순찰2대장은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졸음운전이 많아지는 만큼 운전자 모두가 안전운전에 대해 상시 상기하며 주의해달라고”라고 당부했다.
정웅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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