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찾아가는 진학 상담실’ 운영
경남교육청 ‘찾아가는 진학 상담실’ 운영
  • 김성찬
  • 승인 2024.08.05 1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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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거제 연초고·김해 구산고서 진행
6일 오전 10시부터 256명 선착순 모집
경남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수시 모집을 대비하기 위한 ‘찾아가는 진학 상담실’을 오는 24일 거제 연초고와 김해 구산고에서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경남교육청이 운영하는 2곳의 대입정보센터(창원·진주)가 거주지와 멀리 떨어져 있어 상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제·통영·고성, 김해·밀양·창녕지역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권역 중심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진행한다.

찾아가는 진학 상담실은 해당 권역의 중심 학교에 있는 체육관에 설치된다. 거제 연초고 12개, 김해 구산고에 20개의 부스를 각각 설치, 학생 1인당 40분씩 총 8회차의 상담을 준비해 고3 학생 총 256명에게 수시 모집 지원 전략을 제공한다.

상담은 학생과 학부모 개인별로 신청할 수 있다. 6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https://jinhak.gne.go.kr/)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김경규 경남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거리상 한계로 대입정보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학생, 학부모를 위해 권역의 중심 학교에 직접 방문해 수시 모집 지원 전략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진학 상담실’을 마련했다”며 “경남대입정보센터, 서부대입정보센터, 그리고 내년 3월에 문을 여는 동부대입정보센터는 앞으로 단위 학교를 지원하는 진학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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