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선명여고가 통영에서 열린 ‘제57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배구대회’에서 여고부 우승을 차지했다.
통영시·한국중고배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중고배구연맹·통영시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통영체육관 등 4개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대회 결과 고등부 우승은 순천제일고등학교(남)·선명여자고등학교, 고등부 준우승 현일고등학교(남)·남성여자고등학교, 중등부 우승 남성중학교·전주근영중학교(여), 중등부 준우승 순천팔마중학교(남여)·금천중학교(여)가 각각 차지했다.
통영시는 대회 기간 1500여 명이 8일간 통영에 체류함에 따라 약 15억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15일간 열리는 ‘2024년도 통영 KOVO컵 남녀 프로배구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경남에서 16년 만에 개최되는 프로배구대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통영시·한국중고배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중고배구연맹·통영시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통영체육관 등 4개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대회 결과 고등부 우승은 순천제일고등학교(남)·선명여자고등학교, 고등부 준우승 현일고등학교(남)·남성여자고등학교, 중등부 우승 남성중학교·전주근영중학교(여), 중등부 준우승 순천팔마중학교(남여)·금천중학교(여)가 각각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15일간 열리는 ‘2024년도 통영 KOVO컵 남녀 프로배구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경남에서 16년 만에 개최되는 프로배구대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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