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경남수필문학상에 유명숙 수필가
50년의 전통을 이어온 경남수필문학회가 그동안 명명했던 대표명을 ‘경상남도수필문학협회’로 변경했다.
경남수필문학회는 지난 20일 진주 한 식당에서 월례회를 열고 참석 회원 전원의 찬성으로 수필문학동인에서 협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향후 경남의 수필인들이 함께 모여 문학을 공유하고 공부하는 경남의 대표수필단체로 그 명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신서영 회장은 “회원들의 논의가 이어져 협회로 바뀌었으니 앞으로 더욱 새롭고 튼실하게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남수필문학회는 이날 자리에서 올해로 제17회를 맞는 경남수필문학상 심사도 진행했다. 심사 결과 수상자는 유명숙 수필가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7일 창원 마산회원구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경남수필문학회는 지난 20일 진주 한 식당에서 월례회를 열고 참석 회원 전원의 찬성으로 수필문학동인에서 협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향후 경남의 수필인들이 함께 모여 문학을 공유하고 공부하는 경남의 대표수필단체로 그 명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경남수필문학회는 이날 자리에서 올해로 제17회를 맞는 경남수필문학상 심사도 진행했다. 심사 결과 수상자는 유명숙 수필가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7일 창원 마산회원구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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