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진주시체육회장배 양궁대회가 지난 7일 진주스포츠파크 내 진주시양궁장에서 열렸다.
진주시양궁장 개장 기념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남지역 초·중등부 6개 팀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여자 초등부에서는 진해중앙초 최다은이 1위를 차지했으며 진주 촉석초 이수빈·박혜윤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남자 초등부에서는 진주 봉원초 주현승이 우승을 차지했고 김해 장유초 김준호, 진주 봉원초 김영성이 2~3위를 기록했다.
남녀가 함께 치른 중등부에서는 진주 봉원중이 1~3위를 싹쓸이했다.
봉원중 이구식이 1위에 올랐고 이재흔과 이영옥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개장한 진주스포츠파크 양궁장은 경남 최초 양궁 전용구장으로, 지역의 초·중 ·고등부 엘리트 선수들의 연계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장식에 참석한 진주시체육회 김택세 회장과 진주시양궁협회 윤두칠 회장은 “진주시와 함께 엘리트 선수 육성과 더불어 생활체육으로서 양궁의 대중화를 위해 앞으로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정희성기자
2024 진주시체육회장배 양궁대회 모습. 사진=진주시체육회
진주시양궁장 개장 기념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남지역 초·중등부 6개 팀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여자 초등부에서는 진해중앙초 최다은이 1위를 차지했으며 진주 촉석초 이수빈·박혜윤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남자 초등부에서는 진주 봉원초 주현승이 우승을 차지했고 김해 장유초 김준호, 진주 봉원초 김영성이 2~3위를 기록했다.
남녀가 함께 치른 중등부에서는 진주 봉원중이 1~3위를 싹쓸이했다.
한편 이날 개장한 진주스포츠파크 양궁장은 경남 최초 양궁 전용구장으로, 지역의 초·중 ·고등부 엘리트 선수들의 연계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장식에 참석한 진주시체육회 김택세 회장과 진주시양궁협회 윤두칠 회장은 “진주시와 함께 엘리트 선수 육성과 더불어 생활체육으로서 양궁의 대중화를 위해 앞으로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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