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2023년 거제시 명예시민 선정을 위해 오는 5월 4일까지 22일간 명예시민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매년 거제시민이 아닌 국·내외 인사 중 대외적으로 시의 위상을 높인 사람, 시민의 생활개선이나 문화발전에 이바지한 사람, 과학·기술 또는 경제활동을 통해 시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 등을 대상으로 명예시민을 선정해 왔다.
거제시 명예시민은 시 거주 외국인·타 지자체 주민의 공로에 대한 보답과 우호 증진 차원에서 2004년부터 운영해 온 제도다. 현재까지 24개국의 국외인사 52명, 국내인사 6명이 명예시민이 됐다.
추천된 후보자는 시정조정위원회 심의와 시의회 동의를 거쳐 명예시민으로 최종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개별 통보되며 오는 10월 거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명예시민증과 기념메달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사람은 시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초청되고, 시정 관련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는 등 다양한 시정 참여 기회를 부여받는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시에 따르면 매년 거제시민이 아닌 국·내외 인사 중 대외적으로 시의 위상을 높인 사람, 시민의 생활개선이나 문화발전에 이바지한 사람, 과학·기술 또는 경제활동을 통해 시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 등을 대상으로 명예시민을 선정해 왔다.
거제시 명예시민은 시 거주 외국인·타 지자체 주민의 공로에 대한 보답과 우호 증진 차원에서 2004년부터 운영해 온 제도다. 현재까지 24개국의 국외인사 52명, 국내인사 6명이 명예시민이 됐다.
추천된 후보자는 시정조정위원회 심의와 시의회 동의를 거쳐 명예시민으로 최종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개별 통보되며 오는 10월 거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명예시민증과 기념메달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사람은 시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초청되고, 시정 관련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는 등 다양한 시정 참여 기회를 부여받는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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