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서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서면새마을표 수제반찬 드림(Dream)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홀로 어르신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100여 가구에 영양이 골고루 담긴 수제반찬을 만들어 직접 전달하며 안부확인까지 병행했다. 서면 새마을부녀회는 얼갈이배추 겉절이와 미역국, 우엉소고기볶음, 새우고추전, 두부구이조림, 호박나물, 과일 등을 준비해 정성 가득한 영양 있는 식사가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서면새마을부녀회에서는 다가오는 17일에 다시 한 번 더 ‘서면새마을표 수제반찬드림(Dream)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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