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소년 일본군 위안부 시화 공모전
전국 청소년 일본군 위안부 시화 공모전
  • 허평세 기자
  • 승인 2018.06.27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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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통영거제시민모임
“‘김학순들’이 뿌려놓은 홀씨들을 정의로 꽃피우려는 청소년 기억행동, 시화 작품 공모전에 전국의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

올해 처음으로 8월 14일을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일로 제정한 가운데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통영거제시민모임(통영거제시민모임)이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본군 ’위안부‘를 주제로 ‘시와 손 그림’을 공모하면서 이같이 호소했다.

여성가족부와 일통영거제시민모임이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일본군위안부 피해 최초 공개증언자인 고(故) 김학순 할머니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청소년 일본군 위안부 시화 공모전은 일본군위안부를 주제로 오는 7월 25일까지며 공모대상은 만 10세~18세 대한민국 청소년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부문 는 창작 시화, 공모형식은 4절지에 본인이 창작한 시와 손그림으로 완성한 시화로 1인 1작품이고 7월 25일까지 우편 도착분에 한하다.

참가신청서·공모 요강은 홈페이지(www.dagagagi.org)에서 다운로드 후 작성하면 된다. 접수처는 경상남도 통영시 중앙로 125, 3층이며, 전화(055-649-8150)로 문의하면 된다.

시상은 최우수 김학순상 1명, 우수 정의상(초·중·고 각 2명씩), 장려 평등상(초·중·고 각 3명씩), 입선 평화상(초·중·고 각 5명씩)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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