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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지역 미혼모들의 자존감과 유대감 조성을 위해 생명터(원장 노미진)와 ‘공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창원지역봉사대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있는 생명터와 함께 지역 미혼모들을 위해 ‘비누와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을 만들었다.
또 함께 만든 비누와 석고 방향제 전량을 미혼 모자ㆍ미혼 임산부 생활시설인 생명터와 미혼모 지원시설인 한부모가족지원센터(센터장 노미진)에 기탁했다.
신촌동지점 박철우 대리는 “미혼모와 영유아에게 줄 선물을 만든다는 생각에 비누와 석고방향제를 정성껏 만들었다. 오늘 만든 비누와 석고방향제를 사용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공동 봉사활동에 앞서 지난달 2일에는 생명터와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 300만원 상당의 문화나눔티켓을 기탁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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