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렬여자고등학교(교장 안진철)와 도남사회복지관(관장 배은영)은 최근 지역관광자원의 사회복지 재원화와 주민소득창출을 위한 이른바 ‘느린 우체통 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느린 우체통사업은 충렬여자고등학교 디자인공모전반 동아리 학생들이 통영케이블카 상징물 케통이와 케순이를 일러스트해 제작한 엽서와 볼펜을 판매하고, 도남사회복지관은 이 상품을 판매해 수익금으로 통영지역 복지사업에 쓴다는 계획이다.
학생들은 이를 위해 통영의 명물인 미륵산 케이블카의 캐릭터 케통이와 케순이를 엽서와 볼펜에 직접 일러스트했다.
도남사회복지관은 지난 8월, 광복 70주년을 맞아 통영 출신 김복득 위안부 할머니에게 케통이가 그려진 엽서에 편지를 써 전달한 바 있다.
충렬여고 디자인공모전반 동아리는 2008년부터 통영 지역 발전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며 통영을 알리고 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느린 우체통사업은 충렬여자고등학교 디자인공모전반 동아리 학생들이 통영케이블카 상징물 케통이와 케순이를 일러스트해 제작한 엽서와 볼펜을 판매하고, 도남사회복지관은 이 상품을 판매해 수익금으로 통영지역 복지사업에 쓴다는 계획이다.
학생들은 이를 위해 통영의 명물인 미륵산 케이블카의 캐릭터 케통이와 케순이를 엽서와 볼펜에 직접 일러스트했다.
도남사회복지관은 지난 8월, 광복 70주년을 맞아 통영 출신 김복득 위안부 할머니에게 케통이가 그려진 엽서에 편지를 써 전달한 바 있다.
충렬여고 디자인공모전반 동아리는 2008년부터 통영 지역 발전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며 통영을 알리고 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