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유등축제 자립도 향상을 위해 유료화 방안이 추진 중인 가운데 이달 중으로 유로화 여부가 확정될 전망이다.
그동안 제기된 방안은 두 가지로 압축된다.
‘축제 전체를 유료화하느냐’ 아니면 ‘진주성 입장만 유료화를 할 것이냐’다.
이에 대해 시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건 없지만 이달 중으로 결론을 낼 예정”이라며 “전체 유료화냐, 부분 유료화를 놓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료화 방안이 결정되면 입장료 부문도 같이 결정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
진주문화예술재단 관계자도 “진주시와 논의를 통해 빠르면 이번주내로 결론을 지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진주시는 이에 맞춰 현재 진주시의회에 유료화 방안을 뒷받침하는 진주성 관리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진주시 축제지원조례안을 제출했다.
진주성 관리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축제 등 특별한 이벤트 행사를 추진할 경우 별도 매표소를 설치 운영할 수 있고, 시장은 성 구역내에서 행해지는 각종 행사에 예산의 범위에서 필요한 경비를 일부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한편 대한민국대표축제에서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된 진주남강유등축제는 국도비 감소(2011년 11억→2015년 3억)와 안전성 등을 문제로 비교적 높은 재정자립도(43%)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유료화 방안이 수 년전 부터 제기됐다.
정희성기자
그동안 제기된 방안은 두 가지로 압축된다.
‘축제 전체를 유료화하느냐’ 아니면 ‘진주성 입장만 유료화를 할 것이냐’다.
이에 대해 시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건 없지만 이달 중으로 결론을 낼 예정”이라며 “전체 유료화냐, 부분 유료화를 놓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료화 방안이 결정되면 입장료 부문도 같이 결정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
진주시는 이에 맞춰 현재 진주시의회에 유료화 방안을 뒷받침하는 진주성 관리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진주시 축제지원조례안을 제출했다.
진주성 관리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축제 등 특별한 이벤트 행사를 추진할 경우 별도 매표소를 설치 운영할 수 있고, 시장은 성 구역내에서 행해지는 각종 행사에 예산의 범위에서 필요한 경비를 일부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한편 대한민국대표축제에서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된 진주남강유등축제는 국도비 감소(2011년 11억→2015년 3억)와 안전성 등을 문제로 비교적 높은 재정자립도(43%)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유료화 방안이 수 년전 부터 제기됐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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