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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남지사(지사장 배용호)는 11일 우리나라 딸기 수출의 메카인 진주시 수곡면 일대의 딸기 수출농가 150여 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고설재배기술 및 관리에 관한 해외 전문가(후시와라 하지메·일본)를 초청,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최우수 원예전문생산단지인 진주 수곡딸기수출농단(대표 문수호)과 수곡농협딸기수출농단(대표 정연명)의 합동으로 실시됐다.
또한 정부지정 원예전문생산단지 소속 수출농가 대해 해외 선진기술 습득을 통해 농가 자체 기술력을 확보하고 수출용 신선 농산물의 품질향상과 수확량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에 초청된 일본의 후시와라 하지메씨는 신선 농산물 시설재배 관련 컨설턴트로 특히 딸기 고설재배시설의 설계, 환경관리 등에 정통한 전문가로 알려졌다.
배용호 aT 경남지사장은 “올해 말까지 파프리카, 장미 등 4~5회 이상 해외전문가 초청이 예정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경남지역 신선 농산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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