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삼두)은 창원시로부터 ‘교통약자 콜 택시’ 46대를 인수받고 지난 1일부터 20대의 차량을 증차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적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교통약자 콜 택시’는 1~2급 장애인, 창원시민으로서 65세 이상노인과 임산부 또는 일시적으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자 등 대중교통 수단의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운행한다. 이용을 하고 싶은 시민은 경남특별교통수단 콜센터(1588-4488)를 통해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