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50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5.23(목)5.22(수)5.21(화)5.20(월)5.17(금)5.16(목)5.15(수)5.14(화) 대한민국청소년가훈대전 작품 접수 ‘제28회 대한민국청소년가훈대전’에 참가할 작품을 내달 15일까지 접수받고 있다.(사)충효선양회가 마련하는 이번대회는 화목한 가정과 나라사랑을 위해서 가문마다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가훈을 찾아 선조의 깊고 높은 뜻을 되새기며 현대 생활신조나 실천덕목의 새가훈을 만들어 떡잎교육은 물론 성인까지 실천에 정진케하기 위해 매년 마련되고 있다. 특히 학생과 스승, 부형이 함게 하는 이번 대회는 고유문화발전은 물론 올바른 가풍진작, 스승공경의 사제동행의 교육이념 증진에도 크게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접수를 통해 국내 2000여명의 참여자 문화종합 | 강민중 | 2012-04-06 00:00 영·호남 미술교류 '15년의 동행' 영·호남 지역간의 벽이 서서히 허물어 지면서 양 지역간의 문화적 정서가 예술을 통해 화합하고 예술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올해로 15돌을 맞는 ‘동·서미술의 현재전’.6일부터 12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이 전시는 예술을 통한 영·호남의 화합과 양지역의 미술 현주소를 느낄수 있는 자리다.한국미술협회 경남·전남도지회가 마련하는 ‘동서미술의 현재전’은 ‘영호남의 예술적 화합’라는 큰틀을 목적으로 양 지역의 작가들의 문화 교류와 상호 유대 강화를 통한 미술발전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지난 19 문화종합 | 강민중 | 2012-04-06 00:00 너무 평범한, 그러나 우리들 이야기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작 / 김정숙, 각색/김은민, 연출 / 김은민)한국연극협회 밀양지부-극단 메들리4일 오후7시30분 함안문화원 대공연장▲연출의 변=어머니 묘라는 매개체를 통해 두 가족의 응어리를 풀어가는 이야기이다. 내 이웃이나 가족을 이해하며 살기란 쉽지 않다. 이야기보따리를 풀고 이해하려고 하면 이해하지 못할 일도 없다. 한참을 지나 이야기해보면 별일도 아니었고 이해하지 못할 일도 아니었는데도 자꾸만 원망스럽고 화가 날 때가 많다. 이 이야기가 어쩌면 너무도 평범한 얘기일 수도 있다. 평범한 이야기를 따스하고 소박하게 풀 문화종합 | 경남일보 | 2012-04-04 00:00 십리벚꽃길, 음악회로 손님 맞는다 올해 화개장터 십리벚꽃축제가 취소됐다.그대신 화개장터 십리벚꽃길에서 벚꽃의 개화시기에 맞춰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하동군 관계자는 “벚꽃이 화려하게 수놓는 7일, 8일 양일간 화개 십리벚꽃길을 무대로 관광객과 함께하는 추억의 꽃길여행인 ‘화개 벚꽃길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즉 지난해 전국적인 구제역 여파로 화개장터 벚꽃축제를 취소한데 이어 올해도 벚꽃축제를 개최하지 않는 대신 ‘벚꽃길 작은 음악회’를 열어 화개장터 십리벚꽃길을 찾는 상춘객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선사한다는 것.이번 ‘벚꽃길 작은 음악회’는 그동안 축제 문화종합 | 여명식 | 2012-04-04 00:00 부조리한 세상에 허탈한 블랙코미디 개똥밭 (작 / 김광탁, 연출 / 박종희)한국연극협회 거창지부 - 극단 입체3일 오후7시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연출의 변=역사가 내려준 운명의 生과 死가 우주세포의 인연에 의해 무한히 연속 된다. 자살은 죄악이라고 세뇌 받은 인간의 가치관이 흙 담 부스러기 같이 허물어지는 세태에 살면서 죽음의 미학에 혼돈을 뿌리는 자살동우회의 사회현상이 보편화로 치닫는다.그렇지만 생명의 神에게서 선물받은 목숨을 자기 스스로의 의지로 단절한다는 발상. 과연 자살은 아름다운 행위일까? 정말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는 것일까? 그리고 혼자가 아닌 문화종합 | 경남일보 | 2012-04-03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7187287387487587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