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책]정미소 레지던스 오픈스튜디오 외
[문화산책]정미소 레지던스 오픈스튜디오 외
  • 취재부종합
  • 승인 2024.07.18 18: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미소 레지던스 오픈스튜디오=사천 복합문화공간 정미소는 2024 정미소(공간쌀) 레지던스 ‘Lively Space SSAL’ 오픈 스튜디오를 오는 20일 오후 3시 정미소 내 공간쌀에서 개최한다. 이날 오픈 스튜디오는 레지던스 입주작가 창작실 투어와 입주작가가 직접 참여하는 ‘작가와의 만남’으로 구성된다. 오후 4시에는 사천지역 예술단체 퓨전 플라멩코 옴팡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지난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개최하는 레지던스 소개전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감상할 수 있다.

 

 

 

◇웰컴레지던시 입주작가 릴레이전=김해문화관광재단은 2024 웰컴레지던시 입주작가 릴레이전 ‘공생감각’을 18일부터 오는 10월 8일까지 김해 갤러리 무계에서 개최한다. 웰컴레지던시 제7기 입주작가 7인의 작품세계를 선보이는 릴레이 전시다. 입주작가들은 약 4개월에 걸쳐 개인전 혹은 2인전 형식으로 4차례의 전시에 나선다. 첫 순서인 시인 금지은 작가의 개인전 ‘빛나는 市(시) 김해 時(시)’은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금 작가의 시 20점을 설치미술의 형태로 만날 수 있다.

 

 

 

◇진주 빛청춘 노(老)는 예술인=코리아색소폰콰이어는 오는 20일 오후 7시 진주시전통예술회관에서 ‘진주 빛청춘 노(老)는 예술인’ 음악회를 개최한다. 진주문화관광재단 후원으로 진행 중인 ‘2024 우리동네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일환으로 준비한 자리다. 우리동네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해 색소폰 강습과 합주로 실력을 끌어올린 진주지역 중장년 아마추어 색소폰 연주자 16명이 각각 무대 위 예술가로 분해 각 한 곡씩 연주를 선보인다. 무료 관람.

 

 

 

◇해설이 함께하는 창작오페라 ‘정렬공 최윤덕’=창원문화재단은 올해 공연예술단체지원사업의 하나로 경남프라임필하모니오케스트라의 해설이 함께하는 창작오페라 ‘정렬공 최윤덕’을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연다. 최윤덕 장군은 조선시대의 무신으로, 그 묘가 창원 북면에 있으며, 조선시대 중추부를 책임지는 정1품 관직인 영중추원사가 된 유일한 무신이다. 공연은 그의 생애와 업적을 친근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창작 오페라로 총 3막으로 진행된다. 무료 관람. 문의 055-719-7857.

 

 

 

◇변진섭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산청군은 오는 25일 오후 7시 ‘변진섭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2024년 산청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변진섭과 팝페라 가수 김재빈, 손정수, 유명지가 출연한다. 변진섭의 ‘홀로 된다는 것’, ‘희망사항’, ‘너에게로 또 다시’ 등 히트곡과 팝페라 솔로, 2중창, 혼성 3중창 무대가 펼쳐진다. 사전 예약제 공연. 문의 산청군 문화예술담당(055-970-6403~4).

 

 

 

◇김해서 ‘한여름밤의 음악회’=김해문화관광재단과 가야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가야오페라단이 주관하는 ‘한여름 밤의 음악회’가 20일 오후 7시 30분 김해문화의전당 야외 애두름마당에서 열린다. 음악회는 김해시 검도회의 시작 공연에 이어 1부에서 가에타노 도니체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 주옥같은 아리아를 선보인다. 2부는 테너 박종수의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에 이어 아리스김 친친탱고가 함께 선보이는 ‘아리스김 빛의 콘서트’가 펼쳐진다. 무료 관람.

 

 

 

◇제37회 묵의 흐름전=‘Group 묵의 흐름’은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창원 롯데백화점 갤러리에서 제37회 묵의 흐름전을 개최한다. ‘Group 묵의 흐름’은 한국화를 전공한 신진 작가들이 의기 투합해 만든 미술 단체로, 지난 1987년부터 꾸준히 전시에 나서 왔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화가 18명이 참여해 다양한 색감과 서정적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한국화 50여 점을 선보인다. 풍경, 산수, 반구상, 구상, 추상 등 전통적인 표현과 현대적 표현을 넘나드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무료 관람.

취재부종합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정만석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