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녹차연구소·전남농기원 차산업연구소
한국 차 홍보·연구성과 전시…시음도 진행
한국 차 홍보·연구성과 전시…시음도 진행
(재)하동녹차연구소와 전남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는 24∼2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 UN공공행정포럼’에 참석해 한국 차(茶)를 알리고자 연구 성과 전시 및 시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위기 속 공공행정 혁신’이라는 주제로 행정안전부와 UN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유엔 회원국 정부·국제기구 대표, 전문가 등 100여 개국 2000여 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재)하동녹차연구소와 전남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는 차(茶)를 미래 지속 가능한 K-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역사와 전통이 깊은 한국 차’를 주제로 찻자리·차 제품과 차 도구를 이용한 시음 및 전시 활동을 펼쳤다. 그 밖에도 참관객에게 차에 관한 연구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며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전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녹차연구소 김종철 연구개발실장은 “한국을 대표해 전 세계에 차(茶)를 알릴 수 있어 자랑스럽다. 최상의 품질을 위해 꾸준히 연구해 한국 차(茶)의 우수성을 알리고, 차(茶) 문화의 전승과 미래 설계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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