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26일 ‘무공수훈자 전공비 개보수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무공수훈자회 창녕군지회는 6·25전쟁과 베트남 전쟁에서 전공을 세운 창녕 지역 무공수훈자를 기리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심과 애향심을 후대에 널리 계승하기 위해 지난 2002년 1월 창녕읍 퇴천리 일원에 무공수훈자 전공비를 세웠다.
지난해 창녕군 무공수훈자 전공비가 국가보훈부의 현충시설 개보수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올해 국비 8600여만원과 군비 900여만 원 등 총사업비 9600여만 원으로 약 350㎡(105평) 규모의 개보수공사를 완료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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