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관 의원 “제도·정책 발굴 초점”
진주시의회가 투자·창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갔다.
20일 진주시의회에 따르면 ‘기업투자유치 활성화 연구회(의원 연구단체)’가 지난 19일 출범식을 가졌다.
연구회는 앞으로 진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선순환 지역 경제 생태계를 조성할 방안을 다각도로 연구할 방침이다.
연구회 활동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 9개월이다. 이 기간 연구회는 특히 창업기획사(AC)와 벤처투자회사(VC)의 지역 유치와 설립,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토대로 지역 벤처 창업과 기업투자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제도적·정책적 과제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연구회에는 윤성관 의원(회장)을 비롯해 최지원(간사), 최신용, 임기향, 황진선, 강진철, 서정인, 백승흥, 김형석, 정용학, 박재식, 오경훈, 최민국, 전종현, 최호연, 신서경 의원 등 전체의원 22명 중 16명이 참석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윤성관 의원은 “우주, 항공, 방산, 바이오 등 미래 경쟁력을 선점해야 할 지역 기업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려면 진주시가 창업과 투자에 유리하다는 큰 강점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며 “지역 내 AC/VC 생태계가 반드시 구축돼야 한다. 진주시의회에서 이를 앞당길 정책 마련에 합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경상국립대 창업중심대학의 다양한 행사에 연구회가 적극 동참하면서 숨어 있는 보석 같은 우수기업들을 전국적으로 소개하겠다”며 “산학연관 네트워크의 실질적인 역할을 해낼 한 축을 담당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최종적인 연구회 활동의 목표로는 ‘1조 달러 규모 유니콘 기업을 배출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이라고 강조했다.
연구회는 앞으로 △기업투자유치 활성화 특강 및 교육 △창업중심대학과 긴밀한 협의를 통한 산학연관 네트워크 활동 △서울창업허브, 판교테크노밸리 등 우수 창업보육센터와 제2차 이전 대상 공공기관 방문 및 벤치마킹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연구회 활동 결과와 성과는 12월에 열리는 제2차 진주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 보고된다.
정희성기자
20일 진주시의회에 따르면 ‘기업투자유치 활성화 연구회(의원 연구단체)’가 지난 19일 출범식을 가졌다.
연구회는 앞으로 진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선순환 지역 경제 생태계를 조성할 방안을 다각도로 연구할 방침이다.
연구회 활동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 9개월이다. 이 기간 연구회는 특히 창업기획사(AC)와 벤처투자회사(VC)의 지역 유치와 설립,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토대로 지역 벤처 창업과 기업투자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제도적·정책적 과제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연구회에는 윤성관 의원(회장)을 비롯해 최지원(간사), 최신용, 임기향, 황진선, 강진철, 서정인, 백승흥, 김형석, 정용학, 박재식, 오경훈, 최민국, 전종현, 최호연, 신서경 의원 등 전체의원 22명 중 16명이 참석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윤 의원은 “경상국립대 창업중심대학의 다양한 행사에 연구회가 적극 동참하면서 숨어 있는 보석 같은 우수기업들을 전국적으로 소개하겠다”며 “산학연관 네트워크의 실질적인 역할을 해낼 한 축을 담당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최종적인 연구회 활동의 목표로는 ‘1조 달러 규모 유니콘 기업을 배출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이라고 강조했다.
연구회는 앞으로 △기업투자유치 활성화 특강 및 교육 △창업중심대학과 긴밀한 협의를 통한 산학연관 네트워크 활동 △서울창업허브, 판교테크노밸리 등 우수 창업보육센터와 제2차 이전 대상 공공기관 방문 및 벤치마킹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연구회 활동 결과와 성과는 12월에 열리는 제2차 진주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 보고된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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