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읍면동 주민과 소통
나동연 양산시장이 시민들과 직접 소통의 자리를 위한 13개 읍·면·동 ‘시민과의 간담회’ 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소통과 공정의 다시 뛰는 양산 시정을 펼치기 위해 지난 8일 동면을 시작으로 지난 17일 덕계동까지 읍·면·동을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간담회 일정 동안에는 지역구 도·시의원 등이 함께 자리해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청취했다.
이번 순회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로 지역을 사랑하는 열정 어린 건의사항에 대한 질문과 답변으로 순회간담회장은 열띤 담론의 장이 됐다.
간담회장에서 거론되지 못한 다양한 건의사항은 서면으로 접수받아 검토 처리할 예정이다.
나 시장은 지난해 이어 현장에서 즉문즉답 형식으로 참석한 시민들과 직접 마주하면서 지역 현안과 민원사항에 대해 다양한 질문과 적극적인 답변을 통해 시정에 어떻게 반영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며 방안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건의사항에 대해 나동연 시장이 명쾌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면 중간 중간 시민들의 박수가 터져나오는 등 시민들의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시민과의 간담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분야에서의 건의사항은 앞으로 분야별로 분류해 신속하게 후속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시민들은 교육문제, 경제활성화, 도로개설, 교통여건 및 환경문제 개선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건의 사항은 △동산장성 둘레길 진입로 개설 △학교 빈교실을 이용한 영아 이용시설 조성 △라피에스타 공실 해결 대책 마련 △원동면 실내체육관 건립 △강서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 확충 △두산위브아파트 진입도로공사 지연 해결을 요청했다.
또 △언덕농원~솔발산 공원묘원 하수관로 설치 △북정동 물류센터 출퇴근대란 우려에 따른 대책 마련 △북부동 소규모아파트 재건축 △회야강 건천화 문제 해결 △국도7호선~명곡교차로 도시계획도로 조기 착공 등 236여건 이상의 많은 건의사항이 제기됐다.
나동연 시장은 “건의한 민원사항 중 처리 가능한 건은 추경예산에 반영해 최대한 신속히 처리해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향후 처리 가능여부 및 추진계획에 대해 담당부서에서 건의자들에게 직접 알리고 진행상황을 점검해 시민들의 불편해소와 행정신뢰도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소통과 공정의 다시 뛰는 양산 시정을 펼치기 위해 지난 8일 동면을 시작으로 지난 17일 덕계동까지 읍·면·동을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간담회 일정 동안에는 지역구 도·시의원 등이 함께 자리해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청취했다.
이번 순회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로 지역을 사랑하는 열정 어린 건의사항에 대한 질문과 답변으로 순회간담회장은 열띤 담론의 장이 됐다.
간담회장에서 거론되지 못한 다양한 건의사항은 서면으로 접수받아 검토 처리할 예정이다.
나 시장은 지난해 이어 현장에서 즉문즉답 형식으로 참석한 시민들과 직접 마주하면서 지역 현안과 민원사항에 대해 다양한 질문과 적극적인 답변을 통해 시정에 어떻게 반영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며 방안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건의사항에 대해 나동연 시장이 명쾌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면 중간 중간 시민들의 박수가 터져나오는 등 시민들의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은 교육문제, 경제활성화, 도로개설, 교통여건 및 환경문제 개선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건의 사항은 △동산장성 둘레길 진입로 개설 △학교 빈교실을 이용한 영아 이용시설 조성 △라피에스타 공실 해결 대책 마련 △원동면 실내체육관 건립 △강서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 확충 △두산위브아파트 진입도로공사 지연 해결을 요청했다.
또 △언덕농원~솔발산 공원묘원 하수관로 설치 △북정동 물류센터 출퇴근대란 우려에 따른 대책 마련 △북부동 소규모아파트 재건축 △회야강 건천화 문제 해결 △국도7호선~명곡교차로 도시계획도로 조기 착공 등 236여건 이상의 많은 건의사항이 제기됐다.
나동연 시장은 “건의한 민원사항 중 처리 가능한 건은 추경예산에 반영해 최대한 신속히 처리해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향후 처리 가능여부 및 추진계획에 대해 담당부서에서 건의자들에게 직접 알리고 진행상황을 점검해 시민들의 불편해소와 행정신뢰도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