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지리정보 응용 프로그램을 활용한 세외수입 운영 등 지방재정 운용 우수 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20일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1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김해시는 세외수입 분야로 토지정보과 임경수 주무관이 제출한 ‘지리정보 응용프로그램 QGIS를 활용한 세외수입 운영’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임 주무관은 QGIS라는 무료 오픈소스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해 허가 내역에 대해 시각화 하는 등 지방 재정 안정화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는 특히 개발부담금 부과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사항을 중첩해 구성하는 등 효율적인 업무 진행으로 처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세외수입까지 증대시키는 운용 사례를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재정 운용 우수사례에 선정된데 이어 1억 원의 인센티브와 장관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방재정 확충과 효율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난 2008년부터 지자체 세출 효율화와 세입 증대 등 지방재정 운용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시상 하고 있다. 행안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출한 182건의 우수사례 중 서면 심사, 발표심사,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순위를 결정했으며 김해시는 올해 응모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박준언기자
시는 20일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1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김해시는 세외수입 분야로 토지정보과 임경수 주무관이 제출한 ‘지리정보 응용프로그램 QGIS를 활용한 세외수입 운영’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임 주무관은 QGIS라는 무료 오픈소스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해 허가 내역에 대해 시각화 하는 등 지방 재정 안정화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재정 운용 우수사례에 선정된데 이어 1억 원의 인센티브와 장관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방재정 확충과 효율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난 2008년부터 지자체 세출 효율화와 세입 증대 등 지방재정 운용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시상 하고 있다. 행안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출한 182건의 우수사례 중 서면 심사, 발표심사,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순위를 결정했으며 김해시는 올해 응모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박준언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