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평균 확진자 3153.9명…감염재생산지수 1 이하 '꺾임'
경남지역 코로나19 주간 확진자가 8주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경남도에 따르면 6일부터 12일까지 올해 32주차 총 확진자 수는 31주차 2만 4639명 대비 2652명 감소한 2만 2077명을 기록했다.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366명 감소한 3153.9명이다.
감염재생산 지수도 0.07 감소해 0.97을 기록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확진자 1명이 몇 명에게 감염시키는지를 의미하는 지표로 1을 기준으로 유행 확산(1초과)·꺾임(1미만)을 가늠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창원 7303명(33.1%) △김해 4069명(18.4%) △진주 2356명(10.7%) △양산 2254명(10.2%) △거제 1280명(5.8%) △사천 926명(4.2%)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현황은 70대 이상이 가장 많은 비율(18.4%)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60대(16.2%), 50대(15.5%), 40대(14.9%)순이다. 이중 31주차 대비 30대 이상 확진자가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60대 확진자의 감소폭이 가장 컸다.
이 기간 사망자는 50대 1명, 60대 3명, 70대 5명, 80대 9명, 90대 2명 등 총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54명으로 집계됐다. 8월 확진자 수는 4만 1402명이며, 병상 가동률은 45.2%(보유42·사용19)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203만 8409명(입원 29명·격리 1만 2182명·퇴원 202만 4144명·사망 2054명)이다.
정웅교기자
16일 경남도에 따르면 6일부터 12일까지 올해 32주차 총 확진자 수는 31주차 2만 4639명 대비 2652명 감소한 2만 2077명을 기록했다.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366명 감소한 3153.9명이다.
감염재생산 지수도 0.07 감소해 0.97을 기록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확진자 1명이 몇 명에게 감염시키는지를 의미하는 지표로 1을 기준으로 유행 확산(1초과)·꺾임(1미만)을 가늠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창원 7303명(33.1%) △김해 4069명(18.4%) △진주 2356명(10.7%) △양산 2254명(10.2%) △거제 1280명(5.8%) △사천 926명(4.2%)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현황은 70대 이상이 가장 많은 비율(18.4%)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60대(16.2%), 50대(15.5%), 40대(14.9%)순이다. 이중 31주차 대비 30대 이상 확진자가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60대 확진자의 감소폭이 가장 컸다.
이 기간 사망자는 50대 1명, 60대 3명, 70대 5명, 80대 9명, 90대 2명 등 총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54명으로 집계됐다. 8월 확진자 수는 4만 1402명이며, 병상 가동률은 45.2%(보유42·사용19)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203만 8409명(입원 29명·격리 1만 2182명·퇴원 202만 4144명·사망 2054명)이다.
정웅교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