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에게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농산물안전분석실을 설치한다.
시는 2020년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농산물 안전분석실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5억원 확보로 2021년도부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을 센터 내에 262㎡ 규모로 추진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는 2019년 농약허용물질 관리제도(PLS) 시행 후 농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출하 전 총 463종의 잔류농약을 분석하며 GC-MS/MS(226종), LC-MS/MS(237종) 등 정밀분석기기를 설치해 올 10월께 본격 시범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안전분석실 운영을 통해 잔류농약 부적합 검출에 따른 농가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로부터 농산물의 안전성과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2020년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농산물 안전분석실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5억원 확보로 2021년도부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을 센터 내에 262㎡ 규모로 추진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는 2019년 농약허용물질 관리제도(PLS) 시행 후 농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안전분석실 운영을 통해 잔류농약 부적합 검출에 따른 농가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로부터 농산물의 안전성과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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