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최초 녹색특화매장 진주서 문 열어
경남 최초 녹색특화매장 진주서 문 열어
  • 임명진
  • 승인 2022.07.0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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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녹색소비문화 확산…진주텃밭 금산점·진양호점·초전점 3곳 개소
포장재 최소화, 친환경 포장배송 등 친환경 녹색소비문화 확산 유도
녹색소비를 촉진하는 녹색특화매장이 경남에서는 최초로 진주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경남도는 4일 진주우리먹거리협동조합 진주텃밭에서 경남최초 녹색특화매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녹색특화매장은 민간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친환경 세제 등 환경마크 인증 제품을 판매하는 녹색매장에서 포장재 최소화 및 친환경 포장재 사용 등 비닐, 포장재 쓰레기 줄이기를 목표로 특화시킨 매장이다.

녹색특화매장은 전국에 9개소가 현재 운영 중이며, 진주텃밭 금산점, 진양호점, 초전점 3개소가 경남도 녹색구매지원센터의 컨설팅을 받아 문을 열게 됐다.

특히 진주텃밭은 조합원들의 자발적 재사용, 재활용 실천과 함께 무포장 농산물에 대한 다회용기 사용, 배송 포장 시 잉여박스 재활용 등이 전국 모범사례로 인정돼 신규로 지정됐다.

조용정 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녹색특화매장 지정이 녹색제품 유통 활성화뿐만 아니라 민간 녹색소비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녹색특화매장 확대 등 친환경소비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색매장 또는 녹색특화매장 지정을 희망하는 유통매장은 경남녹색구매지원센터(055-747-0834)로 문의하면 된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경남도는 지난 4일 진주우리먹거리협동조합 진주텃밭에서 경남최초 녹색특화매장 개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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