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는 3일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위해 7개 읍면동에 사전투표소를 설치하고 사전투표 3차 모의시험(최종)을 실시했다.
권경만 의창구청장은 이 날 동읍주민복지관 탁구장에 설치된 동읍 사전투표소를 찾아 모의시험에 참여해 선거사무에 필요한 기기 및 통신장비를 점검했다.
의창구 선거관리위원회의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사전투표 모의시험은 투표사무원들이 모의 투표용지를 발급하는 절차를 학습하고, 실제 사전투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돌발상황에 대응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전투표는 투표일인 3월 9일에 투표하기 어려운 국민들을 위해 미리 투표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선거권이 있는 국민은 가까운 사전투표소 어디든 방문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기간은 3월 4일과 3월 5일 이틀이다.
권경만 구청장은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를 위한 별도의 투표 절차가 마련된 만큼 투표소를 찾는 주민들과 투표사무원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권경만 의창구청장은 이 날 동읍주민복지관 탁구장에 설치된 동읍 사전투표소를 찾아 모의시험에 참여해 선거사무에 필요한 기기 및 통신장비를 점검했다.
의창구 선거관리위원회의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사전투표 모의시험은 투표사무원들이 모의 투표용지를 발급하는 절차를 학습하고, 실제 사전투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돌발상황에 대응하는 것이 목적이다.
권경만 구청장은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를 위한 별도의 투표 절차가 마련된 만큼 투표소를 찾는 주민들과 투표사무원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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