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계 숙원 대전환의 기로
경남지역 사회복지인과 치료사, 장애인가족 등 9만여 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김두관·민홍철·김병욱 국회의원과 원성일·빈지태 도의원뿐만 시군의원들이 참석해 이들에게 힘을 보탰다.
이들은 2일 경남도의회 정문 앞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통령선거는 복지계의 숙원이 실현되느냐, 아니면 또 다시 십수년을 기다려야 하는 대전환의 기로에 선 너무나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누구나 보편적으로 성장의 과실을 나누는 포용복지국가로 갈 것인가, 아니면 차별적이고 배타적이며 선별적인 복지 중심의 복지 후진국가에 머물 것인가에 대한 판가름이 나는 선거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돌봄을 공적으로 책임지는 나라, 아파도 치료비와 생계 걱정이 없는 나라, 원하는 국민 모두 주치의를 가질 수 있는 나라, 지역과 계층간 의료 불평등을 해소해 어디에 살아도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나라, 공동주택과 사회주택의 확대로 주거 걱정이 없는 나라 등을 반드시 실현할 수 있는 적임자가 이재명 후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이 자리에는 김두관·민홍철·김병욱 국회의원과 원성일·빈지태 도의원뿐만 시군의원들이 참석해 이들에게 힘을 보탰다.
이들은 2일 경남도의회 정문 앞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통령선거는 복지계의 숙원이 실현되느냐, 아니면 또 다시 십수년을 기다려야 하는 대전환의 기로에 선 너무나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돌봄을 공적으로 책임지는 나라, 아파도 치료비와 생계 걱정이 없는 나라, 원하는 국민 모두 주치의를 가질 수 있는 나라, 지역과 계층간 의료 불평등을 해소해 어디에 살아도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나라, 공동주택과 사회주택의 확대로 주거 걱정이 없는 나라 등을 반드시 실현할 수 있는 적임자가 이재명 후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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