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도내 최초로 코로나19 격리통지서 온라인 서비스를 지난 21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확진자 급증에 따라 간편하고 신속하게 격리통지서를 전달하기 위한 조치다. 지금까지는 등기우편으로 발송하거나 전담공무원이 교부했다. 온라인 서비스는 지난 10일 이후 김해보건소에서 격리통보를 받은 시민에 한해 발급이 가능하며, 김해시청 누리집 알림마당 메뉴에서 격리통지서 발급 버튼을 클릭하고 성명, 생년월일,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온라인 서비스로 격리통지서 발급 민원과 전담공무원 업무 공백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해시 안전도시과 김재문 과장은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격리통지서를 발급받으실 수 있도록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이번 서비스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확진자 급증에 따라 간편하고 신속하게 격리통지서를 전달하기 위한 조치다. 지금까지는 등기우편으로 발송하거나 전담공무원이 교부했다. 온라인 서비스는 지난 10일 이후 김해보건소에서 격리통보를 받은 시민에 한해 발급이 가능하며, 김해시청 누리집 알림마당 메뉴에서 격리통지서 발급 버튼을 클릭하고 성명, 생년월일,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온라인 서비스로 격리통지서 발급 민원과 전담공무원 업무 공백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해시 안전도시과 김재문 과장은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격리통지서를 발급받으실 수 있도록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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