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10만명 육박
경남도는 21일 오후 4시 30분부터 22일 오후 4시 30분까지 도내에서 718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도 2명이 늘었다. 방역당국은 기저질환이 있던 60대 환자 2명이 최근 숨졌다고 밝혔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9만 4547명(입원치료 733명, 재택치료 3만 9070명, 퇴원 5만 4620명, 사망 124명)으로 늘었다. 13일부터 19일까지 8주차 총 확진자 수는 7주차(1만 4427명) 대비 1만 4206명 증가한 2만 8633명을 기록했다.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4090.4명이다. 주요 지역별 확진자 수는 창원 8287명(28.9%), 김해 6122명(21.4%), 진주 3258명(11.4%), 양산 3253명(11.4%), 거제 2054명(7.2%)순이며 8주차 연령대별 확진자 현황은 10대가 가장 많은 비율(19.3%)을 차지했다.
도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해 방역·의료 진료체계를 개편했으며 현재 확진자는 관리 가능한 범위 내에 있다”며 “오미크론은 델타에 비해 위중증화율은 낮지만 전파력은 2~4배 높다. 이럴 때 일수록 공동체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희성기자
사망자도 2명이 늘었다. 방역당국은 기저질환이 있던 60대 환자 2명이 최근 숨졌다고 밝혔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9만 4547명(입원치료 733명, 재택치료 3만 9070명, 퇴원 5만 4620명, 사망 124명)으로 늘었다. 13일부터 19일까지 8주차 총 확진자 수는 7주차(1만 4427명) 대비 1만 4206명 증가한 2만 8633명을 기록했다.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4090.4명이다. 주요 지역별 확진자 수는 창원 8287명(28.9%), 김해 6122명(21.4%), 진주 3258명(11.4%), 양산 3253명(11.4%), 거제 2054명(7.2%)순이며 8주차 연령대별 확진자 현황은 10대가 가장 많은 비율(19.3%)을 차지했다.
도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해 방역·의료 진료체계를 개편했으며 현재 확진자는 관리 가능한 범위 내에 있다”며 “오미크론은 델타에 비해 위중증화율은 낮지만 전파력은 2~4배 높다. 이럴 때 일수록 공동체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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