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역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0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진주시는 22일 브리핑에서 하루 새 878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일반시민이 859명이고, 공군교육사령부 관련자가 19명이다. 공교사 누적 확진자는 지난달 17일 9명 첫 발생이후 지금까지 974명이다.
진주지역은 지난 한주간 14일 323명, 15일 539명, 16일 502명, 17일 523명, 18일 492명, 19일 632명, 20일 567명, 21일 575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하루 평균 500명대를 유지하던 확진자 수는 이날 878명으로 70%가까이 급증하면서 조만간 1000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21일 국내 일일 신규확진자는 9만9444명으로 이 중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없는 11세 이하가 전체의 19%를 차지했다”며 “21일 국내 확진자의 28%를 차지하는 12~18세 소아·청소년은 1·2차 기본접종에 꼭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가족들의 백신 예방접종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3차 접종률이 낮은 50대 이하 시민들은 1·2차 기본접종 후 3개월이 경과했다면 빠른 시일 내 3차 접종에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진주시는 22일 브리핑에서 하루 새 878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일반시민이 859명이고, 공군교육사령부 관련자가 19명이다. 공교사 누적 확진자는 지난달 17일 9명 첫 발생이후 지금까지 974명이다.
진주지역은 지난 한주간 14일 323명, 15일 539명, 16일 502명, 17일 523명, 18일 492명, 19일 632명, 20일 567명, 21일 575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하루 평균 500명대를 유지하던 확진자 수는 이날 878명으로 70%가까이 급증하면서 조만간 1000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21일 국내 일일 신규확진자는 9만9444명으로 이 중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없는 11세 이하가 전체의 19%를 차지했다”며 “21일 국내 확진자의 28%를 차지하는 12~18세 소아·청소년은 1·2차 기본접종에 꼭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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