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온천 관련 2명 등 9명 추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
1일 경남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신규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양산 3명, 사천·거제 각 2명, 진주·김해 각 1명이다.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1명(김해)과 해외입국자 1명(진주)을 제외한 7명은 도내외 확진자의 접촉자다.
특히 거제 해수보양온천 관련해서는 기존 확진자의 직장동료와 접촉자 등 2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75명으로 늘었다.
양산에서는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 2명과 도내 확진자의 접촉 1명이 확진됐다.
사천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를 하던 2명이 격리 해제 검사 과정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 관계자는 “지금까지 도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참여 덕분으로 확진환자가 감소세를 이뤘다”고 평가하며 “백신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1975명으로 이 중 180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사망자는 8명, 퇴원자는 1787명이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1일 경남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신규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양산 3명, 사천·거제 각 2명, 진주·김해 각 1명이다.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1명(김해)과 해외입국자 1명(진주)을 제외한 7명은 도내외 확진자의 접촉자다.
특히 거제 해수보양온천 관련해서는 기존 확진자의 직장동료와 접촉자 등 2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75명으로 늘었다.
사천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를 하던 2명이 격리 해제 검사 과정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 관계자는 “지금까지 도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참여 덕분으로 확진환자가 감소세를 이뤘다”고 평가하며 “백신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1975명으로 이 중 180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사망자는 8명, 퇴원자는 1787명이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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