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슬로건 ‘빅하트거제’ 물결 멋진 광경 연출
캐릭터 ‘몽꾸’와 함께 24만여 시민들 화합의 장
캐릭터 ‘몽꾸’와 함께 24만여 시민들 화합의 장
30년 전 장승포시와 거제군이 통합하면서 출범한 통합 거제시가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거제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의 날’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거제시는 특히 지난 4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새로운 브랜드슬로건과 캐릭터 선포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브랜드슬로건 ‘빅하트거제(BigHeart Geoje)’는 크게 구한다는 거제(巨濟)의 명칭을 풀어 쓴 의미다. 국난 속 따뜻한 마음으로 모두를 지켜온 거제의 역사성, 포용성을 담아 글로벌 관광도시 거제를 찾는 모든 이에게 감동을 주는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미래 비전을 상징한다고 거제시는 설명했다.
새롭게 선보인 캐릭터인 ‘몽꾸’는 모두의 꿈을 이뤄주는 거제의 신비한 아기몽돌로 따뜻한 마음과 사랑으로 거제를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도시로 만들어간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특히 브랜드슬로건과 캐릭터 선포 세리머니에서는 기념식에 참석한 관람객 4000여명과 함께 만든 빅하트거제의 물결이 더 멋진 광경을 연출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박종우 거제시장은 “통합거제시 출범 30주년을 맞아 탄생한 브랜드슬로건 빅하트거제와 캐릭터 몽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역사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빅하트거제와 몽꾸와 함께 거제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통합 거제시 3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거제 시민의날 행사에는 ‘오늘의 거제, 내일의 우리’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민 걷기대회와 시티투어 등 문화행사들이 도심 곳곳에서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차 없는 거리 페스티벌 등 가족단위로 즐길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거제시는 “올해 시민의날 축제는 거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24만여명 시민들의 화합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거제시는 특히 지난 4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새로운 브랜드슬로건과 캐릭터 선포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브랜드슬로건 ‘빅하트거제(BigHeart Geoje)’는 크게 구한다는 거제(巨濟)의 명칭을 풀어 쓴 의미다. 국난 속 따뜻한 마음으로 모두를 지켜온 거제의 역사성, 포용성을 담아 글로벌 관광도시 거제를 찾는 모든 이에게 감동을 주는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미래 비전을 상징한다고 거제시는 설명했다.
새롭게 선보인 캐릭터인 ‘몽꾸’는 모두의 꿈을 이뤄주는 거제의 신비한 아기몽돌로 따뜻한 마음과 사랑으로 거제를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도시로 만들어간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이날 박종우 거제시장은 “통합거제시 출범 30주년을 맞아 탄생한 브랜드슬로건 빅하트거제와 캐릭터 몽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역사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빅하트거제와 몽꾸와 함께 거제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통합 거제시 3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거제 시민의날 행사에는 ‘오늘의 거제, 내일의 우리’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민 걷기대회와 시티투어 등 문화행사들이 도심 곳곳에서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차 없는 거리 페스티벌 등 가족단위로 즐길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거제시는 “올해 시민의날 축제는 거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24만여명 시민들의 화합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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