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영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최근 부산 금정구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위탁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산학협력단은 향후 4년간 금정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관리와 운영을 맡게 된다.
사업 내용은 금정구 지역 주민을 위한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중증정신질환 관리사업 등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장에는 와이즈유 간호학과 최숙희 교수가 선임됐다.
최숙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역 대학으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위탁 운영에 참여하게 됐다”며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생명사랑 자살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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