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동일(이사장 김종각)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지난 7일 산청군청을 방문해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사회복지법인 동일은 부산지역 향토건설사 ㈜동일이 지난 2015년 설립한 법인이다.
명절이나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김종각 이사장은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사회지도자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1억 이상 기부자) 105호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김회장은 “기업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이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각 20만원씩 전달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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