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음악회’, ‘락페스티벌’, ‘사진콘테스트’ 등 추억과 낭만 제공
공단은 지난 29일 오후 진해해양공원 솔라파크 전시동 4층에서 ‘가을해양음악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서 지난 28일에는 보컬 버스킹 지유동(노래하는 청년)이 ‘10월의 해양공원 樂페스티벌’ 무료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다. 이처럼 해양공원에서는 매월 한차례 이상 전문 예술인은 물론 지역의 아마추어 예술인과 동호인 등이 참여하는 ‘해양공원 樂페스티벌’을 개최해 문화와 예술의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이달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진해해양공원의 우수한 경관을 알리기 위해 ‘해양공원 비경찾기 사진 콘테스트’를 열고 있다. 진해해양공원 방문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 금상, 은상, 동상과 입상작에는 푸짐한 경품도 주어진다.
조청래 이사장은 “앞으로도 즐거움과 감동이 넘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공원을 찾는 관람객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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