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지역에 최근 추락 등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3시께 진주시 호탄동 소재 모 공사장에서 작업중이던 인부가 4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현장 인부 A(50)씨가 머리를 크게 다치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급히 옮겼다.
앞서 오후 1시 35분께는 진주 혁신도시 LH 10블럭 공사장에서 천장 배관 작업을 하던 인부 B(60)씨가 리프트에 끼여 머리를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B씨는 경상에 그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운전 도중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어 상대 운전자를 폭행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같은 날 오후 7시께 가좌동 모 건재상 부근에서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어 상대 운전자를 폭행한 C(35)씨가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C씨는 상대 차량이 진행하지 않자 경적을 울렸으나 도리어 욕설을 하는 것에 화가나 상대 운전자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운행 중인 차량에 자전거를 던져 차량에 손상을 입힌 사건도 있었다.
D(54)씨는 이날 오후 6시50분께 판문동 주민센터 부근에서 경찰공무원인 E(24)씨가 운행 중인 소나타 차량에다 자전거를 던져 앞 범퍼에 손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임명진기자
지난 7일 오후 3시께 진주시 호탄동 소재 모 공사장에서 작업중이던 인부가 4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현장 인부 A(50)씨가 머리를 크게 다치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급히 옮겼다.
앞서 오후 1시 35분께는 진주 혁신도시 LH 10블럭 공사장에서 천장 배관 작업을 하던 인부 B(60)씨가 리프트에 끼여 머리를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B씨는 경상에 그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운전 도중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어 상대 운전자를 폭행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C씨는 상대 차량이 진행하지 않자 경적을 울렸으나 도리어 욕설을 하는 것에 화가나 상대 운전자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운행 중인 차량에 자전거를 던져 차량에 손상을 입힌 사건도 있었다.
D(54)씨는 이날 오후 6시50분께 판문동 주민센터 부근에서 경찰공무원인 E(24)씨가 운행 중인 소나타 차량에다 자전거를 던져 앞 범퍼에 손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임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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