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 27일 오후 5시, 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차정섭 군수, 도·군의원, 이경옥 경상남도 간호사회 회장, 관내 사회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 간호사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함안군 간호사회 창립준비위원장을 맡았던 홍은주 보건소 예방의약 담당이 초대 회장으로 선출되는 한편, 111명의 회원들은 국민건강과 보건의료발전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홍 신임 회장은 “함안군 간호사회의 전문성과 열정을 더해 군민이 행복하고 보다 건강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역할을 찾아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함안군간호사회는 경남도 내 15번째로 공식 출범했으며 전문직 간호사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지역 간호사업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건강한 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간호위상 확립을 위한 대민건강교육 홍보활동을 비롯해 간호업무발전, 간호사의 권익옹호와 복지후생, 지역사회발전과 국민보건 향상 등을 위한 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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