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를 맞이한 대학 캠퍼스에서 일주일 단위로 학생들간 폭행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눈살을 찌푸리게 있다.
진주경찰서는 ROTC(학생군사교육단)학생을 폭행한 대학생 A(22)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새벽 2시 10분께 진주시 가좌동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옆 테이블에 자신이 아는 후배가 ROTC 모임을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 후 그 테이블을 향해 “ROTC 파이팅”이라는 구호를 여러차례 외쳤다.
하지만 ROTC 학생 중 B(22)씨는 A씨가 자신들에게 비아냥 거린다고 생각해 항의했고 이에 화가난 A씨는 B씨를 밖으로 데리고 나와 ‘건방지다’는 이유로 뺨을 때리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
이에 앞선 지난 7일과 15일에도 진주시 문산읍에 위치한 모 대학교 학생들이 폭행혐의로 잇따라 불구속 입건 된 바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9시 50분께 대학생 2명이 체육관 청소를 열심히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같은 학과 동기생인 C(18)씨를 폭행한 혐의(공동 폭행)로 불구속 됐으며 지난 7일에는 도서관에서 소란을 피우다 이에 항의하는 복학생 D(24)씨를 야산으로 데리고 가 수 차례 때린 E(19)씨가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기도 했다.
정희성기자
진주경찰서는 ROTC(학생군사교육단)학생을 폭행한 대학생 A(22)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새벽 2시 10분께 진주시 가좌동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옆 테이블에 자신이 아는 후배가 ROTC 모임을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 후 그 테이블을 향해 “ROTC 파이팅”이라는 구호를 여러차례 외쳤다.
하지만 ROTC 학생 중 B(22)씨는 A씨가 자신들에게 비아냥 거린다고 생각해 항의했고 이에 화가난 A씨는 B씨를 밖으로 데리고 나와 ‘건방지다’는 이유로 뺨을 때리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
이에 앞선 지난 7일과 15일에도 진주시 문산읍에 위치한 모 대학교 학생들이 폭행혐의로 잇따라 불구속 입건 된 바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9시 50분께 대학생 2명이 체육관 청소를 열심히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같은 학과 동기생인 C(18)씨를 폭행한 혐의(공동 폭행)로 불구속 됐으며 지난 7일에는 도서관에서 소란을 피우다 이에 항의하는 복학생 D(24)씨를 야산으로 데리고 가 수 차례 때린 E(19)씨가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기도 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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