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공무원이 폭행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진주경찰서는 공무원 A(30)씨를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후 11시 20분께 이현동 한 도로에서 여중생인 B(13)양과 C(14)양에게 욕을 하고 폭행해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당시 회식자리에서 음주를 한 뒤 귀가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A씨는 폭행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장소 주변 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하는 등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
진주경찰서는 공무원 A(30)씨를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후 11시 20분께 이현동 한 도로에서 여중생인 B(13)양과 C(14)양에게 욕을 하고 폭행해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당시 회식자리에서 음주를 한 뒤 귀가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A씨는 폭행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장소 주변 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하는 등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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